넉두리

나도 가끔하는 착각

고요한하늘... 2009. 8. 5. 10:31

http://www.globalstandard.or.kr/bbs/board.php?bo_table=article06&wr_id=24

 

인재고용을 사외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사내에서도 가능하다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회사에서는  유능한 인재를 여러곳에서 활용하고, 개인은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얻을 수 있다.

쉽게 이야기하면 시장원리를 도입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요즘 트랜드로 이야기하면 사내에서도 지금보다 경쟁이 치열해 진다고 보면 된다.

 

이런 기사를 보면 나도 가끔하는 착각이 있다.

"이 제도가 우리회사에도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기저에는 나는 유능한 인재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제도가 도입되면 내가 잘팔리는 직원인지 잘 팔리지 않는 직원인지 단번에 알수가 있을 이고, 일부 직원에게는 지금보다 큰 성취감을 일부 직원에게는 지금 느끼는 성취감이나 안정감이 패배감과 열등의식으로 바뀔것이다.

대게는 자신은 전자에 속할것이라 착각하지만 전자에 속할 확률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리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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