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은 많은데 코어를 개발할 인력이 없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일것이다.
엔진 개발자 부족은 여러가지 이유중 기술의 난이도와도 많은 관련이 있겠지만
요즘 언어처리 개발자 기근은 엔진개발자 부족과는 조금은 다른 이유인것 같다.
이런 현상은 이미 몇년전부처 예상할수 있는 현상이다. 언어처리와 관련된 학술대회중에 한글및 한국어처리라는 학술대회가 비교적 많은 언어처리관련자들에게 이름이 있는 학회인데
몇년전부터 인지과학회의 학회와 같이 시행된다고 한다. 이유는 제출되는 논문의 편수가 작아서 하나의 학술대회로 치루기에는 부족하다는것이다. 이말은 언어처리 전공자들이 줄어드는 것이고 이것은 몇년지나지 않아 언어처리 개발자들의 공급부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자연어언어처리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사람들조차도 많이 들어보지 못한 학문이다보니, 무엇을 연구는지 모르기 때문에 다른(DB 네트워크..)와는 다르게 연구인력이 부족한게 어쩌면 현실적인 상황에서 당연한지도 모르지만 DB나 네트워크 관련 전공자역시 줄어들고 있는 현실은 보면 앞으로 언어처리 개발자 기근은 당분간 지속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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