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플래시-아이폰

고요한하늘... 2010. 2. 4. 00:04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블로그를 꾸미던 중

별다른 생각없이 다음실시간검색어 위젯을 사이드바에 붙여놓았다.


나는 위젯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 별로 사용하지도 않고 만들어보고 싶지도 않다.

 다만 내 블로그를 찾은 사람이 밖으로 나갈 링크를 만들어 주고자 붙였을 뿐이다. 그런데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용자가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내가 마련해 놓은 작은 배려를

발견하지 못할것이다.

플래시가 오래되었다고 할 정도로 구식은 아니지만 비교적 최근에 나온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그렇게 인식되는것 같다.

갑자기 어렸을적에 전봇대 찍고 오는 놀이가 생각난다. 전봇대를 늦게찍을수록 강해지는데 서로 자기 전봇대만 찍고 있으면 놀이가 진행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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