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2년 전만 해도 정말 살기 힘들어 졌다. 서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것이냐..라고
신문 여기저기서 나왔었던것 같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유가도 그렇고 물가도 그렇고 그때가 지금보다는 살기 편했던게 아닌가 싶다.
군대 있을때 이야기인데
동기놈 한명이 내 인생에서 요즘이 가장 힘든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때마침 고참 한명이 이 이야기를 듣고 그 동기에게 한마디를 건넨다..
"그래? 그럼 지금이 좋았었던것 같애 라는 생각이 들게 해줄까?"
항상 현재가 힘들다고 말하지만 상황은 더 나빠질수 좋아질수도 있다.
그래서 최악이라는 말은 아무때나 쓰는게 아니다.
어찌 되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본의 아니게 이명박 정부의 최대 수해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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