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복싱을 거의 보지 않는다.
아마도 이종 격투기를 보기 시작하면서 부터인것 같다.
복싱이 너무 폭력적이라는 이유 때문에 인기가 시들하다고 하지만
조금더 자극적인 것을 찾아가는 인간 본성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김득구 선수가 경기중 사망한지 25년째 2007년 12월 25일 후배 권투선수 역시 뇌사판정을 받고
세상 떠났다.
생전에 최요삼 그를 잘 알지 못했지만 사후에는 이 동영상을 보며 그를 기억할것이다.
부디 좋은 좋으로 가셔서 편안히 쉬시길.....
가을에 지는 노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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