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안양 예술 공원

고요한하늘... 2007. 10. 28. 23:43

집에서 5-2버스를 타고 20분 남짓의 거리에 안양 예술공원이 있다.

10월의 청명한 하늘과 단풍으로 물든 가을정취를 즐기기 위해 토요일 오후에 잠시 다녀왔다.

 

 

올라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무엇인가 가보니

나이 지긋하신 주방장 아저씨가 수타면을 만드는 과정을 중국집 앞에 무대를 마련하여 손님들을 끌고 있었다.

 

 

물이 맑아서인지 물위의 조형물들이 물아래 그대로 비친다.

 

 

입구에서 도보로 10분남짓 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분수대....

 

얼굴이 유난히 하얗게 나온 나 ^______________^

와이프가 인공 폭포위의 단풍이 이쁘다고 사진찍으라 성화해서 찍은 단풍 사진...

 

 

 

 

아쉽게도 내가 도착했을때는 인공 폭포에 물이 떨어지지 않아 아쉬운 대로 폭포수 전경만 찍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