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대한 첫인상 - 한국형구글

검색 본연의 모습으로 서비스를 하겠다는 기본 가치를 내걸고 네이버와 다음 야후와 같은 거대 포탈이 자리잡고 있는 검색 시장에 첫눈이라는 회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직 정식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고편'이라는 제목으로 베타 서비스중인 첫눈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겠다.

 

1. 관심이

 

첫눈이 생각하는 개인화의 한면을 볼수 있다. 사용자 개개인이 가지는 관심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타 포탈에서 다수결에 의해 보여지는 뉴스 크리링이 아닌 각 사용자들이 원하는 키워드에 의핸 뉴스클리핑을 지향하고 있다.

써보고 느낀점은 편하고 좋긴한데 특별한 메리트는 없는것 같다.

 

2. 관련 주제어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유사한 쿼리들을 보여주는 같은데 타포탈에서 시행중인 유사어와 비스한 서비스같다.

아래는 다음커뮤니케이션 CEO '이재웅'을 입력하셨을때 관련어 리스트이다.

1.

김성룡

2.

김애실

3.

박세일

4.

박찬숙

5.

안상수

6.

황현정

황현정은 이해가 가나 다른 5명은 무슨관련이 있어서 나오는걸까....검색을 해보니 다 관련이 있다 ....동명이인 같다.

한가지 궁금점은 이재웅과 관련있는 6명의 이름을 이미 가지고 랭킹을 한것인지 아니면 인명추출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3. 주제별 클러스터링

 첫눈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으로 개발자들의 입장에서는 구현방법에 호기심을 끌수 있을것 같긴한데 일반 유저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설지가 사뭇 궁금하다.

 

첫눈은 아직 정식 오픈을 하지 않은 출발 조차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것 조차 시기적으로 빠른감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상태를 보면 지금까지의 검색사이트와 구별되는 특징이 엄연히 존재하고 무엇보다도 사람의손을 타지 않는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은 계속 지켜줬으면 좋겠다.